페라미플루 수액 가격 실비 독감치료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항체가 떨어져 있고 여러 가지 호흡기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A형 독감이 전염되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페라미플루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에 치료제로 사용됩니다. 

 

페라미플루란?

A형 독감 치료제로는 알약 형태인 '타미플루'와 수액 형태인 '페라미플루'라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페라미플루는 효과가 빠르고 20여분 동안 수액으로 한 번에 투여됩니다. 페라미플루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로 인플루엔자 감염 초기 증상이 발현한 후 48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합니다.

 

효능

페라미플루는 6개월 이상의 소아와 성인에게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주사제 형태로 제공되어 경구 복용하는 것보다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완화 효과가 조금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미플루 알약을 복용하면 하루 정도면 열이 잡히지만, 페라미플루를 맞으면 반나절 정도면 고열이 잡힐 수 있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정맥주사의 효과가 경구 복용보다 약간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페라미플루는 1회 투여로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페라미플루를 사용한 사람들은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증상이 5일 갈 것도 1~2일 만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작용

부작용으로는 설사, 호중구 감소 (호중구는 혈액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백혈구입니다. 페라미플루 사용 시 호중구 감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와 단백뇨가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페라미플루 사용 시 경련, 환각, 발작 증세와 같은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증상이 소아 및 청소년에서 나타날 경우 2일 정도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격과 실비

페라미플루 가격만은 약 7~10만 원 정도이며, 다른 진료비및 검사비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실비 청구가 가능하여 실비 보험 가입자에게는 큰 부담이 없으나 보험상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실비 청구 시에는 지불 금액의 90%를 돌려받아 약 1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실비 청구 시에는 진료 영수증, 진료 세부내역서, 처방전등이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페라미플루 수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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